1인 개발에 대한 생각(다소 비판적)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고 인디와 1인개발 붐이 불자 많은 개발자분들이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몇년 지나지 않아 시장은 빠르게 정돈되었고 본격적인 자본의 경쟁이 일어났다.

여느 산업과 마찬가지로 게임시장도 또한 당대의 기술을 이용한 문화산업이다.

시장(목적지)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거리가 가까울 땐 달려서 갈수 있다. 혼자서 달려 남들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

이것은 시장초기에는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거리가 멀 때는 어떨까.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고 택시를 타거나 손수

운전을 해서 가는 방법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수십킬로가 되는 거리를 혼자서 달려서 가는 것은 너무 시간도 걸리고 본인에게도

괴로운 일이다. 

이 과정이 순수하게 자신의 열정이나 인생의 한 목표이면 괜찮겠지만 만약 거기에

다른 책임이 있어야 한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얼마전 아는 개발자와 저녁에 만나 술을 한잔하며 회사를 나와 1인개발자로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기에 든 생각이다. 

당시에는 이 말을 어떻게 정리해야 될지 몰라서 잘 말해주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이제 혼자서 그 먼길을 가기에는 너무 아득할 정도로 시장이 성숙해졌다.

그냥 다른 사람과 함께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고 가는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을까?

집안이 금수저라면 뭐 혼자서 차를 몰고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싸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역시 남들과 함께 하는 거라고 난 생각한다.
by 글로리ㅡ3ㅢv | 2016/02/04 11:56 | 게임을만들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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